매크로는 아닌데 일단 뭐 비슷한 위치에 있는 거니까 여기 올려봄

일랜시아의 핵의 세계는 아직까지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준치의 카페에서 가끔 나타나는 김뉴스와 까마쿤을 보면 알 수 있죠.

 

이 두 사람은 가끔 무심한 듯 자신의 작품을 준치의 카페에 올리곤 합니다만,

자주 활동하는 편도 아니고, 실제로 이해하고 쓰게되는 사람은 적은 편이라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준치나 플라이하이가 배포하고 있는 CT파일은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죠.

 

언어의 벽이나 귀찮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걸 편집하려 드는 사람은 아마 적을 것이고,

이걸 공유하려 드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올려봅니다.

짜깁기와 짜집기 중 표준어는 무엇인가.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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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두 사람의 작품들과 기존에 배포되고 있는 CT파일들의 기능 중 실제로 쓰일 법한 것들을 짜깁기한 겁니다.

 

짜깁기한 거 가지고 생색내긴 싫지만 댓글 달아주든지 말든지, 하트 눌러주든지 말든지.

 

비밀번호는 [짜깁기]입니다.

 

아래는 매뉴얼입니다.

 

CT파일을 실행하면 다섯가지 항목이 닫힌채로 있습니다.

네모 체크박스를 눌러 체크 상태로 만들면 항목이 열립니다.

원격 파티는 김뉴스의 작품입니다.

-파티 신청을 받을 캐릭터-

1. 치트 엔진으로 지정한 클라이언트에서 시야에 있는 캐릭터를 클릭하면, (본인 캐릭터 포함)

   [클릭한 캐릭터의 IOD] 항목의 값(Value)이 변합니다.

   (jElancia 신버전이라면 (신버전), 구버전이라면 (구버전)이겠죠.)

2. 그 항목의 값을 더블클릭하면 그 값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그 창에서 값을 복사합니다.

3. 이 값을 파티 신청을 보내줄 지인, 친구, 길드원, 혹은 자기자신(?)에게 알립니다.

-파티 신청을 보낼 캐릭터-

1. 받은 IOD 값을 [파티 신청 받을 캐릭터의 IOD] 항목의 값을 더블클릭하면 뜨는 창에 적습니다.

2. [파티걸기] 항목의 체크박스를 체크했다 해제합니다.

3. 파티가 맺어집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일랜시아의 파티 시스템은 알파에서는 알파끼리, 베타와 감마는 베타,감마끼리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파티장이 아니어도 작동합니다. 

구버전 jElancia는 원격 파티 신청을 보낼 수 없습니다.

오직 [클릭한 캐릭터의 IOD(구버전용)] 항목으로 IOD를 공유하는 것만 할 수 있습니다.

 

상점 핵은 까마쿤의 작품입니다.

요즘 자사들은 다 이기능이 탑재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랜시아의 메모리 한계로 인해 NPC의 상점을 너무 많이 이용하면 튕기게 됩니다.

이 현상을 없애주기도 하고, 식빵과 같이 재고가 차는 쿨타임이 없고 많은 양이 필요한 아이템(식빵)을 창을 껐다 켜지 않고 OK버튼만 계속 누르는 것으로 살 수 있게 해줍니다.

후니의 길탐 매크로를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순식간에 식빵과 치즈를 사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신 적 있다면 이 기능이 답이 됩니다.

체크 해제하셔도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맵 보이기는 까마쿤의 작품입니다.

이 기능을 켜면 원래는 미니맵이 보이지 않던 곳(피라미드, 리모굴 등)에서 미니맵이 보입니다.

원래는 준치가 이 기능을 jElancia에 구현하려 했는데 튕기는 버그가 있어서 고치려다 까먹은 건지 작동하지 않습니다.

 

원격 용병 인벤토리는 까마쿤의 작품입니다.

용병을 소환하지 않고도 용병의 인벤토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기능을 켜고 인벤토리가 열린 상태에서 인벤토리 버튼을 누르면 인벤토리가 꺼지는 대신 용병의 인벤토리가 켜집니다. 

 

설명하지 않은 기능들은 기존에 널리고 널린 기능이어서 그렇습니다. 

이 기능들 중 순전히 제 머리에서 나온 것은 수영속도 핵 뿐입니다.

보물섬 매크로를 위해서 필요에 의해 찾은 것인데, 메모리상 다른 이속 바로 옆이니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았겠죠.

그런데 왜인지 보트 속도는 안 보였습니다. 민첩에 의해서 이속이 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도 말이죠.

아는 분께선 가르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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